아키라코리아가 스마트홈 연동 표준 규격 '매터(Matter)'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매터는 글로벌 민간 표준화 단체 CSA가 발표한 스마트홈 기기 및 시스템의 새로운 오픈소스 기준이다. 사물인터넷(IoT) 기기간 사용 언어를 통일해, 플랫폼을 떠나 여러 제조사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스마트홈 시장 주요 기업이 개발을 주도한다.
매터는 무선통신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인 OTA(Over The Air)를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기존 출시된 스마트허브 M2와 스마트허브 M1S에 적용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허브와 연결된 하위 장치도 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최신 센서와 스위치, 스마트 플러그 등 여러 제품에도 매터 표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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