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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 달 만에 최초로 5만 달러 돌파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10-05 2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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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 그룹 파산 위기와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 규정 발표로 타격을 받은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선 듯하다. 10월 5일,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세가 지난 4주 만에 최초로 5만 달러를 돌파했다. 10월 5일 오후 10시 17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4.52% 상승한 5,0009.19달러이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상승세를 기록하자 시총 2위 가상자산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과 카르다노(Cardano, ADA) 등도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3,449.04달러(전일 대비 % 2.47상승)이며, 바이낸스코인의 시세는 439.04달러(전일 대비 3.61% 상승), 카르다노 시세는 2.22달러(전일 대비 1.18% 상승)

한편, 10월 5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59점으로 '탐욕'에 해당한다. 불과 일주일 전, 25점으로 '극단적 공포'를 기록한 투자 심리가 순식간에 회복된 것이 눈에 띈다. 공포·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기 심리를 0~100까지 수치화한 데이터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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