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이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을 가상자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선정, 해외 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게재한다. 이로써 페이코인의 인지도를 해외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9일, 페이코인을 출시한 다날핀테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육성과 디지털 금융 및 핀테크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날핀테크의 거래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와 카이스트 경영대학의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서의 산∙학 교육, 연구 협력 체계 구축과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범위에서의 상호 협력과 소통 확대이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페이코인의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가상자산 결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페이코인을 가상자산 대표 성공 사례로 설명하는 논문을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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