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현지 시각), 애플이 맥OS 몬테레이(Monterey) 버그를 수정했다. 기즈모도 등 일부 외신은 이달 초 인기 유튜버 레네 리치(Rene Ritchie)를 포함한 일부 사용자의 불만 접수를 인용, 구형 맥 제품 사용자가 맥OS 몬테러이 업데이트 이후 기기를 실행할 수 없는 벽돌 현상이 발생한 사실을 볻횄다. 문제 발생 당시 벽돌 현상이 맥 펌웨어와 관련이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애플은 구형 16인치 맥 모델에 내장된 T2 보안칩의 펌웨어를 확인하고 수정했다고 안내했다.
이번에 애플이 펌웨어를 수정한 모델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출시된 맥북프로 13인치, 15인치, 16인치 모델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13인치 맥북에어, 2018년형 맥미니, 2019년형 맥 프로, 2019년형 맥 프로 랙(Mac Pro Rack), 아이맥 프로, 2020년형 아이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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