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온라인 개발자 뉴스 포럼 WCCF테크가 긱벤치(Geekbench) 테스트 결과를 인용, '앨더 레이크(Alder Lak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인텔의 12세대 프로세서 코어 i9-12900K 벤치마크 점수가 애플 M1 프로와 M1 맥스보다 더 높다고 설명했다. 코어 i9-12900K의 속도는 애플의 신형 프로세서 2종보다 1.5배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인텔의 12세대 코어 i7-12700K도 애플 M1 프로보다 더 우수한 벤치마크 점수를 받았다. 다만, i9-12900K와 i7-12700K 모두 애플 M1 프로, M1 맥스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더 많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WCCF테크는 코어 i9-12900K가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제작된 점과 애플 M1 프로와 M1 맥스 모두 2022년 출시 예정인 27인치 아이맥에 탑재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이번 벤치마크 점수 결과가 매우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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