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증권 소속 애널리스트 궈밍치(Ming-chi Kuo)가 2022년 4분기, 애플의 첫 AR 헤드셋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궈밍치는 AR 헤드셋이 M1과 같은 수준의 컴퓨팅 파워를 적용하며, 프로세서를 두 개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는 소니의 4K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고 전했다. 이어, 궈밍치는 "AR 헤드셋이 아이폰, 맥 등과 함께 사용할 액세서리 제품으로만 등장한다면,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애플이 AR 헤드셋 생태계를 별도로 구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궈밍치는 지난 3월, 애플이 2022년 중으로 AR 헤드셋을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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