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IT 전문기업 이포넷이 메타버스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4일 오전 11시, 이포넷 임직원 180명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모여 각자의 아바타 캐릭터를 통해 실시간 소통했다. 시무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과 이수정 대표가 신년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창립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시무식은 비대면임에도 동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블록체인과 기부를 접목한 플랫폼 ‘체리’로 투명한 스마트 기부 문화를 선도해 온 이포넷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포넷은 지난 12월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국내 최초로 기부 월드인 ‘사랑의열매X체리랜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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