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가 초록뱀미디어와 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합작법인 '메타커머스'를 설립했다. 메타커머스는 초록뱀미디더의 영상물과 미술품, OTT 등 콘텐츠와 이를 통해 노출되는 상품 PPL 권한을 갖게 된다. 메타커머스를 통해 해당 권한을 갖게 된 버킷스튜디오는 초록뱀미디어의 영상 콘텐츠 내 노출된 상품을 빗썸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자체 스튜디오와 전속 쇼호스트, 제작PD, 기획MD를 구성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메타버스·NFT·블록체인·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빗썸라이브'를 출범했다. 당시 버킷스튜디오는 초록뱀미디어에 50억원 규모로 투자하며 콘텐츠·OTT 제작과 라이브커머스와 미디어커머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빗썸라이브에 직접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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