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현지 시각), 미국 방송사 CNBC가 디즈니의 메타버스 사업부 신임 총괄로 마이크 화이트(Mike White)를 선임한 소식을 보도했다. 화이트는 디즈니 소비자 경험 및 플랫폼 사업 업무를 담당했다.
디즈니 CEO 밥 차펙(Bob Chapek)은 디즈니의 메타버스 사업 투자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내부 문건을 통해 화이트 총괄이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 연결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사내 문서를 통해 "이제 디즈니는 메타버스와의 연결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대중의 경험과 디즈니가 창작한 이야기에 참여할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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