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브릿지 간소화를 목표로 하는 멀티체인 AMM 브릿지 풀 스윔 프로토콜(Swim Protocol)이 400만 달러(한화 약 49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주도 하에 진행됐으며, FTX, 알라메다 리서치, 코인베이스 벤처스, 솔라나 벤처스, 점프캐피탈, 소셜 캐피탈, 파노니(PANONY) 등이 참여했다. 그 외 엔젤 투자자로 팬텀 지갑의 브랜든 밀만, 폴리곤의 딘 토마스, 아발란체의 필립 리우도 이번 시드 라운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 프로토콜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스윔 프로토콜의 장기 비전을 실행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및 브랜딩과 같은 영역에서 회사의 시장 출시 전략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프로토콜의 장기적인 제품 혁신을 계속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짧은 시일 내에 이더리움, 바이낸스 체인, 솔라나에서 기본 스테이블 코인 풀을 시작하고 다른 프로토콜과 계속 통합하여 사용자가 스윔 네트워크 내의 모든 체인에서 기본 자산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팀은 폴리곤, 테라 및 아발란체와 같은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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