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중국, 전쟁 전 우크라이나 해킹 ′의혹′ 제기...中 "유언비어일 뿐"

  • 흐림구미21.3℃
  • 흐림강진군23.5℃
  • 흐림상주17.0℃
  • 흐림여수23.2℃
  • 흐림임실20.7℃
  • 흐림동두천17.2℃
  • 흐림태백13.6℃
  • 흐림강화17.3℃
  • 흐림진도군24.3℃
  • 흐림울산20.5℃
  • 흐림동해16.8℃
  • 흐림함양군20.5℃
  • 흐림북부산23.5℃
  • 구름많음고산27.3℃
  • 비전주20.7℃
  • 비북강릉16.3℃
  • 흐림봉화15.6℃
  • 흐림고창22.2℃
  • 흐림광양시22.5℃
  • 비인천17.8℃
  • 흐림창원22.2℃
  • 흐림대관령12.4℃
  • 흐림세종17.8℃
  • 흐림추풍령17.6℃
  • 흐림보성군22.8℃
  • 흐림합천20.3℃
  • 흐림의령군19.7℃
  • 흐림대구20.6℃
  • 흐림진주19.7℃
  • 비홍성18.0℃
  • 흐림양평18.0℃
  • 흐림정읍21.8℃
  • 흐림영월15.6℃
  • 흐림홍천17.2℃
  • 비북춘천17.3℃
  • 흐림문경16.8℃
  • 흐림북창원23.1℃
  • 비청주18.1℃
  • 흐림천안17.7℃
  • 흐림고흥23.8℃
  • 흐림거창19.7℃
  • 흐림순천21.8℃
  • 흐림김해시21.9℃
  • 흐림영천19.9℃
  • 흐림강릉17.4℃
  • 흐림영주16.1℃
  • 비백령도17.0℃
  • 흐림청송군18.1℃
  • 흐림양산시23.0℃
  • 흐림경주시19.7℃
  • 비수원17.3℃
  • 흐림군산19.6℃
  • 흐림통영23.4℃
  • 구름많음남해21.9℃
  • 흐림금산18.8℃
  • 흐림광주23.7℃
  • 흐림충주17.5℃
  • 흐림제천15.7℃
  • 구름조금제주26.1℃
  • 흐림철원16.9℃
  • 흐림서산17.9℃
  • 흐림밀양21.0℃
  • 흐림보령18.9℃
  • 흐림부산23.2℃
  • 흐림속초16.3℃
  • 흐림산청21.6℃
  • 흐림순창군22.7℃
  • 흐림고창군22.4℃
  • 흐림이천17.2℃
  • 흐림포항20.6℃
  • 흐림완도23.6℃
  • 흐림안동17.7℃
  • 흐림춘천17.3℃
  • 흐림장수20.1℃
  • 구름많음거제23.2℃
  • 흐림해남23.5℃
  • 흐림정선군15.1℃
  • 흐림서청주17.1℃
  • 흐림인제15.6℃
  • 흐림부안20.9℃
  • 흐림부여18.5℃
  • 흐림남원21.2℃
  • 비대전18.3℃
  • 흐림원주16.8℃
  • 비서울17.9℃
  • 구름조금성산25.8℃
  • 구름많음서귀포25.7℃
  • 흐림파주17.1℃
  • 흐림영광군22.2℃
  • 흐림장흥23.4℃
  • 흐림울진16.7℃
  • 비울릉도19.9℃
  • 박무흑산도23.2℃
  • 흐림보은18.0℃
  • 비목포23.8℃
  • 흐림영덕17.6℃
  • 흐림의성19.6℃
  • 2025.09.20 (토)

중국, 전쟁 전 우크라이나 해킹 '의혹' 제기...中 "유언비어일 뿐"

박소현 / 기사승인 : 2022-04-05 21:45:26
  • -
  • +
  • 인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도 전에 중국이 먼저 우크라이나를 해킹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영국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는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를 비롯해 은행, 철도 등 600군데 이상이 중국 정부와 관계된 해킹이 시도된 정황을 발견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 역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기도 전에 해킹 시도가 시작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정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조사를 하거나 결론 내린 적이 없다고 밝힌 것은 더타임스의 보도가 완전히 허튼소리로, 믿을 것이 못 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이 매체는 한동안 중국 관련 보도를 고의로 왜곡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우리는 이 신문의 잘못된 방법을 강하게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러시아가 중국에게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만으로도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들은 일제히 폭락했다.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중국 기업까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부터 미국에 상장한 중국기업 주식 모임인 '골든드래곤차이나' 지수를 비롯해 알리바바, JD닷컴, 핀둬둬, 바이두 주식은 모두 급락했다.

중국은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투자자들은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도 나올 것이란 우려로 중국주식을 매도했다. 특히 중국이 러시아를 도울 경우, 중국 기업의 미국 상장 폐지 조치도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감이 중국 주식의 ‘패닉 셀링’으로 이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차이나 골든드래곤지수가 전고점 대비 75% 폭락했음에도 미국 펀드매니저들은 저가매수를 회피했다. 미국 펀드매니저들은 중국이 러시아를 도울 경우, 서방의 제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중국의 주식이 저가매수에 나서도 될 정도로 떨어졌으나 이를 꺼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