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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타입 적용된 아이폰 출시될까?...유럽연합, 충전단자 단일화 규제 추진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2-04-25 1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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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충전기 어댑터와 유선 이어폰을 기본 패키지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애플의 20와트(W) 휴대용저장장치(USB)-C 전원 어댑터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유럽연합(EU)이 충전단자를 USB-C타입으로 단일화하는 규제를 추진함에 따라 아이폰에도 USB-C타입 적용 가능성이 생겼다.

20일(현지시간) EU 입법부인 유럽의회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IMCO)는 무선 장비 지침 개정안을 찬성 43표 대 반대 2표로 채택했다. 이번 법안은 내달 유럽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법안은 휴대폰을 비롯해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휴대용 게임기, 휴대용 스피커 등에 제조 업체에 관계없이 USB-C를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 스마트워치 및 건강 관리 기기, 일부 스포츠 장비 등은 예외로 뒀다.

유럽의회 IMCO 측은 "새로운 규정은 소비자들이 더 이상 새로운 기기를 살 때마다 새로운 충전기 및 케이블을 필요로 하지 않도록 하고, 모든 중 중소형 전자 기기에 하나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환경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 오래된 전자 기기의 재사용을 돕고,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비용과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아이폰에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를 2012년 '아이폰5'부터 적용해오고 있다. 당시엔 단자의 위아래가 똑같아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된다는 점 때문에 각광 받았지만, 충전기 단자가 USB-C로 표준화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충전 및 전송 속도가 느리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또 독자 규격을 고집해 애플이 내세우는 친환경 행보에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애플은 맥북,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에는 USB-C를 탑재하고 있지만, 아이폰에는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고 있다.

앞서 유럽의회는 지난 2018년 충전기 단일화 규제 법안을 추진해왔지만 최종 입법에는 실패했다. 당시 애플은 업계에 충전기 단일화를 강요하는 행위는 혁신을 억누르고 소비자가 새 케이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이 쏟아져 나올 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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