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며 돈을 버는 무브투언(M2E·Move to Earn, M2E) 프로젝트 스테픈(STEPN)의 한국 커뮤니티 뛰벌쓰가 지난 21일 레벨나인틴과 함께 국내 스테픈 유저 대상, 첫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달리기를 마친 후 뛰벌쓰 커뮤니티와 레벨나인틴은 션이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2012년부터 달리기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가수 션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이 운동과 접목되고, 함께 달리며 기부도 진행하는 커뮤니티가 인상 깊었다”라며, “우리가 달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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