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DT 발행사 테더가 준비금 일부를 바하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은행에 보관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의 준비금 일부가 보관된 은행 이름은 캐피털 유니언으로 지난해 체이널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테더 측은 지급 불능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은행 예금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 밝히지 않아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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