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애플, 중국 6.18 온라인 쇼핑 축제 기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50% 차지

시장 조사 기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A)가 중국의 6.18 온라인 쇼핑 축제 기간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온라인 쇼핑 축제기간 동안 중국 전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총 1,400만 대로, 지난해 축제 기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 판매 실적 분석 결과, 애플의 판매량은 총 700만 대로 판매 점유율 5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이번 온라인 쇼핑 축제 기간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4% 감소했으며, 판매 수익은 총 415억 위안(63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샤오미와 아너가 올해 6.18 온라인 쇼핑 축제 기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2위와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샤오미의 판매 점유율은 30%로, 지난해보다 2% 감소했다. 샤오미는 중저가 제품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홍미노트 11과 홍미노트 11프로의 인기가 폭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너의 판매 점유율은 10%로, 6%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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