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현지 시각), 삼성이 스마트 TV 플랫폼 게이밍 허브(Gaming Hub)를 공식 출시했다. 게이밍 허브는 타이젠(Tizen)을 기반으로 실행되어 사용자가 즉시 원하는 게임을 접하도록 한다. 블루투스 헤드셋과 컨트롤러 등 게임 액세서리를 삼성 게이밍 허브와 연결하면, 별도로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게이밍 박스 접속 시 엑스박스(Xbox),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유토믹(Utomik) 등 다양한 기업의 게임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루나(Amazon Luna) 서비스도 조만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 외에도 게이밍 허브로 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 다른 게임 서비스 기업과도 추가로 협력 관계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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