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정책입안자들이 2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암호화폐 규제법안 MiCA(Markets in Crypto-Assets)에 대한 협상을 타결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이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MiCA 합의에 따라 EU 관할지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사는 은행과 유사한 시스템의 준비금을 보유해야 하며, 일일 거래량을 2억 유로로 제한하는 '상한선'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 회원국간 라이선스 제도를 공유해 암호화폐 기업을 규제하고, NFT 규제 필요성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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