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애플워치 프로, 2018년 이후 첫 번째 시리즈 디자인 변경 전망 제기

7월 24일(현지 시각), 애플의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자체 발행 뉴스레터 파워온(Power On)을 통해 애플워치 프로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2018년, 애플워치 시리즈 4 이후 웨어러블 기기 디자인을 변경하지 않았다.

거먼 기자는 애플 프로가 애플워치 시리즈 7 화면보다 7%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그동안 확산된 소문과는 달리 평평한 측면 디자인을 채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현재의 직사각형 형태에서 진화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거먼 기자는 애플은 애플워치 프로 소재로 더 견고한 타이타늄 소재를 채택할 확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더 커지면서 '저전력 모드(Low Power Mode)'를 지원해, 며칠 동안 제품을 충전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애플워치 시리즈 8에는 체온 측정 센서가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