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IT 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유아 안전 관리 기술 특허 3종을 등록했다. 해당 기술은 '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 ‘유아의 보호자 호출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 및 ‘유아의 응급상태 확인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에 대한 특허이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아이앤나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 기술이다. 기술은 아의 울음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여 활동이나 수면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을 예측해 상황 발생 전, 미리 부모나 보호자 또는 양육자에게 위험 가능성을 알려준다. 또한 호흡곤란 여부와 심박수 이상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앤나 인공지능 서비스는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여 아기를 관찰하고 케어하는 기술로, 아기의 울음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이번 등록 특허가 적용된 서비스다.
2017년부터 AI 관련 특허를 여러 건 출원한 아이엔나가 지난해 이후 등록한 특허 5건 중 4건이 AI와 관련 있다. 특히, 이번 특허 외에도 인공지능 및 헬스케어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해 아이앤나만의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영유아 IT 시장에 빠르게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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