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현지 시각),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호주 사업 운영 40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팀 쿡은 “호주에서 애플의 긴 역사를 함께 했다는 점이 기쁘다”라며, "호주에서 훌륭한 협력사와 동료, 고객을 확보한 것은 큰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추후 애플은 호주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한 세계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애플은 그동안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갔다. 일례로, 퀸즈랜드 풍력 발전소를 매입해, 청정에너지를 생성하는 등 호주 환경 보호 노력을 펼쳤다. 더불어, 2026년에도 또다른 청정에너지 발전소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 이외에도 테크 분야 교육도 지원했다. 애플은 2017년부터 RMIT대학교 멜버른 캠퍼스와 협력해, 스위프트 강의를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4주 강좌로 구성된 스위프트 앱 개발 기본 강좌를 제공할 신규 재단 프로그램을 구상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고자 한다.
이 밖에 애플은 호주 전역의 애플스토어에 일자리 16만 개 이상을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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