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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친누나 "웹 3.0은 혼란투성이...메타버스, 각자의 성벽 갖춘 공간"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8-19 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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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친누나인 저커버그 미디어(Zuckerberg Media) 창립자 겸 CEO 랜디 저커버그(Randi Zuckerberg)가 웹 3.0과 메타버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CNBC는 랜디 저커버그가 자산 관리 기어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의 글로벌 슈퍼트렌드 컨퍼런스 2022(Global Supertrends Conference 2022) 현장에서 웹 3.0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 사실을 전했다.

랜디 저커버그는 웹 3.0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사의 미래 인터넷 개념이자 일종의 유토피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웹 3.0은 혼란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자산 소유자만이 실제로 자신이 소유한 자산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종류의 지갑을 생성하면서 스스로 자산과 개인 신원을 보호한다. 모두 웹 3.0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라는 견해를 덧붙였다.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 로블록스(Roblox), 포트나이트(Fortnite) 등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가 존재하지만, 상호작용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를 근거로 메타버스는 사용자 각자의 성벽이 세워진 공간이라고 전했다.

랜디 저커버그는 웹 3.0의 잠재성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발견해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메타버스 운영 기업 중 통제 권한을 포기하거나 소유권을 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메타버스와 웹 3.0의 대규모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는 진짜 이유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웹 3.0이 상호운용성과 함께 향상해야 할 부분으로 사용자 친화성을 언급했다. 랜디 저커버그는 “수많은 단계를 거쳐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하고, 가상자산을 구매한 뒤 메타버스 진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지금과 같은 복잡한 단계를 유지한다면, 많은 사용자가 메타버스 세계 접속을 처음부터 포기할 것이다. 초보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친화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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