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지능형 레이더 기반 낙상 감지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루션은 노약자의 낙상 방지 및 즉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요양시설에 설치할 수 있다.
최근, 버튼을 눌러 알림을 보내는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낙상 감지 솔루션이 개발되었으나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기존 낙상 예방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레이더 기반의 낙상 감지 솔루션 설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이크비전의 지능형 레이더 기반 낙상 감지 솔루션은 인체에 무해한 밀리미터 파(millimeter wave) 레이더를 사용하여 환자의 위치, 이동 속도 및 자세를 감지하는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앉은 자세와 누운 자세를 구별하여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잘못된 경보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의료 팀의 시간을 절약하고 낙상 사고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조치를 보장한다.
아울러 하이크비전은 레이더를 통해 비접촉 및 비침입 방식으로 환자의 의료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보조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보조 치료 레이더 솔루션은 환자가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 호흡 및 심박수, 신체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환자의 건강에 대한 결과 및 징후 알림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개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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