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전 구글 회장이 9월 28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개최된 스마트콘 컨퍼런스(SmartCon conference)에 참석하여 블록체인 프로젝트 '체인링크(Chainlink)'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슈미트는 "체인링크는 다수 경쟁사 블록체인 네트워크보다 기술과 확장성 모두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슈미트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체인링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잠재력을 열고, 기업과 사회를 혁신할 비밀의 무기"라고 발언했다.
반면, 오늘날 대다수 스마트 계약과 웹 3.0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오늘날 스마트 계약의 역량이 형편없다"라며, 웹 3.0의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이 약간은 비현실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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