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지분 뱅크 플래시 재팬(Jibun Bank Flash Japan Manufacturing)의 구매 관리 지수(PMI)가 발표되면 이번달 일본 공장 활동 성장세가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지나친 비용 압박이 제조 업계에 낳은 고통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 지난 4개월 연속 일본 현지 및 해외 주문 계약 체결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소속 경제학자 로라 덴햄(Laura Denham)은 제조 분야가 수요 감소와 심각한 비용 부담으로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애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 최종 가격 인플레이션 비율이 급격히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따라서 많은 기업이 갈수록 증가하는 비용을 계속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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