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 경영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란 전날 블룸버그 보도에 대해 테더 측이 "이는 허위 정보"라고 반박했다.
1일(현지시간) 테더는 "블룸버그는 2018년 11월부터 수년간 미 당국의 테더 조사에 대해 부정확한 내용으로 보도해왔다. 최근 보도는 이를 재활용한 것에 불과하다. 테더 임원들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어떤 조사도 받은적 없으며, 미국 법무부와 아무런 교류도 없었다.
테더 측은 "우리는 현재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 중이며 정기적으로 미국을 비롯해 각국 법 집행기관과 공개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블룸버그처럼 공신력 있는 언론이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게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미 법무부는 테더 경영진이 현재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해 은행을 속인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구혜영 칼럼] 카르텔의 서늘한 풍경](/news/data/2025/11/03/p1065592872193525_800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