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화웨이, COP27에서 친환경 개발 위한 네트워크 혁신 촉구

  • 맑음봉화-2.1℃
  • 맑음양산시7.1℃
  • 맑음부산6.0℃
  • 맑음고창군3.0℃
  • 맑음북춘천-0.6℃
  • 구름많음순천3.3℃
  • 맑음의령군1.5℃
  • 구름많음보성군6.2℃
  • 맑음구미3.8℃
  • 맑음동두천1.5℃
  • 맑음북창원6.2℃
  • 맑음추풍령2.6℃
  • 흐림서산3.3℃
  • 맑음동해3.8℃
  • 흐림제주10.8℃
  • 흐림군산5.2℃
  • 구름조금광주5.0℃
  • 맑음정읍2.9℃
  • 구름조금영광군4.0℃
  • 맑음상주3.4℃
  • 흐림해남6.5℃
  • 구름많음인천3.4℃
  • 맑음정선군0.5℃
  • 맑음거제6.3℃
  • 맑음제천-1.2℃
  • 구름많음보은2.1℃
  • 비목포5.7℃
  • 맑음수원2.3℃
  • 맑음대구5.3℃
  • 맑음안동2.2℃
  • 맑음거창1.7℃
  • 흐림부여3.3℃
  • 흐림세종4.2℃
  • 흐림고산10.5℃
  • 맑음합천4.2℃
  • 맑음순창군2.0℃
  • 맑음충주1.4℃
  • 구름조금장수0.8℃
  • 흐림보령5.5℃
  • 흐림진도군6.6℃
  • 맑음고창3.0℃
  • 맑음여수6.4℃
  • 구름많음대전3.0℃
  • 흐림성산
  • 맑음진주4.0℃
  • 맑음포항5.3℃
  • 구름많음산청5.5℃
  • 맑음춘천1.4℃
  • 맑음통영5.6℃
  • 흐림서청주3.0℃
  • 흐림청주4.4℃
  • 흐림서귀포10.1℃
  • 구름조금금산1.7℃
  • 구름조금임실2.6℃
  • 맑음원주2.7℃
  • 비흑산도8.2℃
  • 맑음김해시5.3℃
  • 맑음대관령-3.1℃
  • 맑음속초3.2℃
  • 맑음영덕4.1℃
  • 맑음영천4.3℃
  • 맑음이천2.3℃
  • 흐림전주5.4℃
  • 맑음남해6.7℃
  • 흐림완도7.2℃
  • 흐림백령도4.8℃
  • 맑음강릉4.0℃
  • 구름조금장흥3.8℃
  • 맑음인제-0.7℃
  • 맑음창원6.1℃
  • 맑음의성1.6℃
  • 구름조금강화-0.3℃
  • 맑음북부산3.7℃
  • 맑음경주시4.1℃
  • 맑음홍천0.6℃
  • 맑음울진2.2℃
  • 구름많음홍성3.1℃
  • 맑음태백-1.2℃
  • 구름조금함양군5.2℃
  • 비 또는 눈울릉도2.7℃
  • 맑음영월1.4℃
  • 맑음문경2.7℃
  • 구름많음고흥4.8℃
  • 맑음울산4.8℃
  • 맑음철원0.1℃
  • 구름조금파주0.9℃
  • 흐림천안3.7℃
  • 구름조금부안2.9℃
  • 맑음영주2.2℃
  • 맑음북강릉0.7℃
  • 구름많음강진군5.9℃
  • 맑음양평3.0℃
  • 맑음청송군-0.5℃
  • 맑음광양시4.8℃
  • 맑음서울3.0℃
  • 맑음밀양3.6℃
  • 맑음남원2.0℃
  • 2025.11.18 (화)

화웨이, COP27에서 친환경 개발 위한 네트워크 혁신 촉구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2-11-11 18:26:00
  • -
  • +
  • 인쇄
필립 왕 화웨이 북아프리카 지역 부사장

화웨이(Huawei) 경영진이 정보통신기술(ICT)이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다른 산업을 친환경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진행하는 제27차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글로벌 혁신 허브(Global Innovation Hub, UGIH)가 주최한 세션에서 이뤄졌다.

필립 왕(Philippe Wang) 화웨이 북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은 ‘촉진 효과(enabling effect)’를 언급하며 ICT가 “다른 산업을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다양한 기술이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을 줄여 산업 공정을 개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필립 왕에 따르면 ICT를 활용해 주변에 보행자가 없을 때 스마트 가로등이 자체적으로 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5G 무선 기지국은 데이터 트래픽이 없을 때 자동으로 작동을 중단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기지국은 전원이 필요하고 안테나를 사용한다. 화웨이는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에서 디젤 발전기를 더 친환경적인 전원을 제공하는 태양광 패널로 교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전송 전력량을 절반으로 줄여 최대 500m 부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5G 안테나를 출시했다. 이 안테나는 에너지 사용량을 30% 줄인다.

10일 진행된 세션에서는 루이스 네베스(Luis Neves) 글로벌 지원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Global Enabling Sustainability Initiative, GESI) 최고 경영자도 연사로 참여해 기후 관련 대화에서 디지털을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과 지속 가능성 중심의 사고방식을 결합해 지속 가능성 관련 논의를 발전시키고 인구 100억명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더 빨리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기계를 개발할 수 있다”며 “기업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과 탄소 손자국(carbon handprint)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화웨이를 포함한 ITU-T 회원사들은 네트워크 에너지 사용량 측정 기준을 제시했다. 네트워크 탄소 집약도 에너지 지표로 알려진 이 기준은 10월 19일 ITU-T에서 권고사항 ITU-T L.1333(Recommendation ITU-T L.1333)으로 승인을 받았다.

놈필로 모라포(Nompilo Morafo) MTN 그룹(MTN Group) 최고 지속 가능성 및 법무 책임자는 ‘지속 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조치’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봤다. 그녀는 “이 여정에서 디지털 기술의 사용은 모든 산업의 녹색 에너지 생성 및 전력 효율성 증대를 위한 특별한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을 위한 ICT(ICT for Green)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UNFCCC UGIH 세션은 혁신적인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지원하고 전 세계의 탄소 중립(net-zero)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