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전환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법인 THT 디벨롭먼트(THT Development Company)와 함께 글로벌 딥테크 기업 '피아이 익스체인지(PI.EXCHANGE)'와 스마트시티 운영 관리용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베트남 지사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THT 디벨롭먼트가 공동개발 및 운용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THT-BESPIN 스마트시티 허브)에 피아이 익스체인지의 AI&분석 엔진(AI & Analytics Engine)이 탑재된다.
피아이 익스체인지가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은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도 수 분 내 인공지능을 통해 원하는 예측 값을 얻어낼 수 있는 첨단 기술로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신도심에 개발 중인 스타레이크 신도시 운영 관리에 우선 적용된다.
이로써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입주민과 기업들에게 AI 기반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 분석 엔진은 종단 간 간소화된 데이터 준비, 머신 러닝 개발 및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피아이 익스체인지의 AI 자문 서비스와 함께 프로비저닝된다. 이를 토대로 향후 스타레이크 신도시 내 전력, 상수도 등 자원 효율성 향상과 운영자 및 입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 기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