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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애플,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소유 기업 중 최고 기업"

최은희 / 기사승인 : 2023-05-12 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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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arren Buffet
출처: Warren Buffet

미국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버크셔 해서웨어(Berkshire Hathaway) CEO 워런 버핏이 5월 6일(현지 시각) 진행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애플에 대한 생각을 밝힌 사실을 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CEO인 버핏은 연례 회의에서 애플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식을 보유한 기업 중 최고의 기업"이라며, 또, 그는 "아이폰은 소비자에게 중고차보다 더 중요한 제품이 되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버핏은 "애플은 스마트폰 한 대에 1,500달러 또는 그 이상을 부담하는 소비자를 확보했다. 만약, 애플 제품 구매를 위해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3만 5,000달러짜리 중고차를 구매하다가 아이폰과 중고차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중고차 구매를 포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버핏은 아이폰과 같은 기기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소비자의 행동과 소비자의 애플 충성도가 높다는 사실을 이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애플의 소비자 충성도와 관련, 버핏은 "애플 소비자는 아이폰 가격이 1만 달러로 급등해도 아이폰 구매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주식을 처음 매수한 2016년부터 애플 주가 강세 전망을 고수했다. 2016년,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주식을 매수한 후 애플의 주가는 500% 이상 급등했다. 버핏은 지난 몇 년간 애플의 강세 전망을 확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애플이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버핏은 주주를 향해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주식이 35%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업을 정확하게 이해한 것이 아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는 철도 및 에너지 기업 가라니멀즈(Garanimals) 등 다른 기업의 주식도 포함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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