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 기관인 테더(Tether)가 우루과이의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 계획에 투자한다.
테더는 이번 투자를 위해 우루과이 현지 라이선스 보유 기업과 협력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테더는 이번 투자와 함께 금융과 통신에서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또한, 이번 투자는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계획 투자는 에너지 혁신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올로 아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 기술 책임자는 "테더는 비트코인의 힘과 우루과이의 재생 에너지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성과 책임감을 갖춘 비트코인 채굴 방식을 선도한다. 재생 에너지를 향한 확고한 약속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채굴하는 모든 비트코인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생태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보장한다. 테더는 최첨단 기술, 지속 가능한 관행, 금융 혁신을 결합한 행보를 주도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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