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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수출, 3분기 호조세 회복 전망

이준환 / 기사승인 : 2023-06-22 1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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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3분기에 호조세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8.7로 집계되어, 100을 상회하여 수출 기업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EBSI는 이전 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여 128.5에 달했다.

반도체 수출의 호조세 회복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WB)이 전망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하여, 반도체 수요의 회복과 중국의 리오프닝(재개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되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의 둔화와 낸드플래시 메모리 수요의 증가로 인해 반도체 수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감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이러한 노력의 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반도체 수출 호조에 반해 전기·전자 부문의 수출 전망은 약간의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 수입수요의 감소, 환율 변동, 물류비 부담 등이 전기·전자 부문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이 3분기에 호조세로 회복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경제의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기·전자 부문의 악화된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또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응답되어 긍정적인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력 부족과 금융 애로 등을 해결하고 탄소중립 및 공급망 정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3분기에 호조세로 회복되는 가운데,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경제의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기업들은 이러한 전망에 기반하여 3분기의 반도체 수출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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