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6일 전부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12~22m의 바람과 함께 1.0~5.5m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따라서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이 모두 운항 통제됐다.
한편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미리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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