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인터플렉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 현재 0.19% 오른 1만450원에 거래하고 있다.
내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P/E 10.6배(업종 평균) 적용해 목표주가 1만5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 (BUY)를 유지했다.
3분기에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5(폴더블폰) 출시,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의 수요가 양호했다. 영업이익은 80.7억원으로 192%(qoq) 증가, 내년 실적(영업이익 58% yoy) 호조를 반영한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
인터플렉스는 1994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다. 베트남에 위치한 INTERFLEX VINA CO.,LTD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다. 영풍전자, 비에이치 등이 주요 경쟁사다.
현지 고객 요구에 따라 중국 및 베트남 출자회사에 CAPA 증설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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