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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킬러문항 없지만 적정 난이도 문항 고르게 출제"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1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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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출제위원장, 출제경향 발표
EBS 현장교사단 "문항자체 난도 높아"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빼고도 변별력을 갖추고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시험 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킬러문항 배제로 상위권 N수생들이 상당수 유입돼 성적 분포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문성 수능 출제위원장은 16일 오전 브리핑에서 "교육부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9월 킬러문항 없는 첫 모의평가를 분석하고 N수생 유입을 고려해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첫 수능 출제기조 분석에 나선 EBS 현장교사단은 국어·수학 영역에서 킬러문항이 사라졌지만 문항 자체의 난도는 높았다고 봤다.

국어영역은 작년은 물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지문을 꼼꼼히 읽으며 정보를 파악하고 선지를 분석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게 출제해 변별력을 갖추면서도 사교육 '문제풀이 기술'이 통하지 않도록 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입시업체에서도 동일한 분석을 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수험생에게는 작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학도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 수준이었다는 분석이다.

EBS는 지난 9월 모의평가에는 전체 난도는 높았지만 킬러문항 배제로 표준점수 최고점자가 작년 수능의 3배 수준으로 늘었는데 이번 수능은 최상위권 변별력까지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평가원 누리집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으며 성적 통지표는 수험생에게 12월 8일 배부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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