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 현재 4.55% 오른 9만6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의 최대주주이자 COO인 박진영씨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최근 주가 흐름이 부진한 JYP엔터 주식을 매수할 것을 강력 추천하자 이처럼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와함께 소속가수 스트레이키즈가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까지 겹쳐 주가 상승의 탄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주가 급등에 대해 박 씨의 발언이 톡톡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4월 25일 설립돼 2001년 8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음악 산업 트렌드에 유기적 대응과 아티스트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수직적 조직 구조를 아티스트 단위의 수평적 조직 구조로 개편하면서 최적화된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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