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인엠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 현재 6.18% 오른 85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국내외 폴더블과 EV제품 양산 본격화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내장힌지는 독점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국내외 포함해 올해 부품 기준 1만2000만대에서 내년 1만 5000만대를 가정, 추정치를 산출해 내장힌지는 내년 전년동기 대비 28% 상승한 4065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외장힌지는 동기간 1626% 상승한 562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했다.
또한 향후 폴더블 어플리케이션 확대(태블릿·노트북·게임기)로 인해 내외장힌지 부문에서 외형 성장의 기회가 동사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신사업인 EV Modul도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엔드플레이트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해 긍정적으로 봤다.
파인엠텍은 작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파인테크닉스에서 IT부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한다.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 모듈용 폴더블 내장힌지 등 모바일기기 기구 부품 및 모듈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및 증가에 따라 동사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내장힌지 등 신규 제품의 수요 역시 증가중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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