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E1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3.40% 오른 6만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배당매력이 강력하다면서 현재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 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1조8395억원의 매출액, 144억원의 영업손실, 400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뒀다.
이에 세전이익이 대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LPG 업체의 핵심 이익지표인 세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늘면서 대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회사의 배당수익률을 8.5% 수준으로 예상했다. 올해 별도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22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올해 주당 배당금도 5700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면서 중간배당(주당 배당금 700원)을 제외한 연말배당 예상액만 50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배당 수익률이 8.5%에 이른다고 봤다.
E1은 1984년 9월 6일 설립됐으며 1997년 8월 2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LPG 유통전문회사로서 LPG만을 단일 상품으로 해 외국으로부터 LPG를 구매 후 수출 또는 내수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 수입사업을 추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 산유국으로부터 장기도입 계약을 체결해 LPG를 도입해 이를 국내 정유사, 충전소, 산업체 등에 공급하는 친환경 대표기업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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