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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연구소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콘서트 개최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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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가운데)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최근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마치고 참여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
정재준(가운데)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최근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마치고 참여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

[CWN 이성호 기자]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정재준, 이하 연구소)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학폭 교권 특강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과 교권회복에 높은 관심을 가진 남양주 거주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됐다고 연구소측은 전했다.

콘서트는 오늘날의 심각한 학교폭력의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첫 번째 특강과, 학교폭력예방전략에 대해 10여가지 최신방법을 살펴보는 두 번째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후 마지막으로 교권회복에 대해서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특강이 마련되는 등 3가지 강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정재준 소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접근 방법을 제시하며 "법률 개정만큼이나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생들이 욕설 등을 부모로부터 배우는 경우가 많다"며 "어른의 태도와 양육이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또 "연예인의 영향력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연예인의 음성을 듣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학교에 연예인의 학교폭력 예방 음성을 틀어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이어 교육과 관련해 학교폭력 예방 교과목을 마련하고, 음악, 미술, 체육 등을 강조하며 실력양성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교육을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수호천사 조직'을 만들어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정 소장은 'Wee 클래스'를 활용한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후배와 선배를 연결하고, 학생들이 핸드폰에 학교 전담 경찰관인 SPO의 번호를 저장하도록 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관심 학생 제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일반 도움 학생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정재준 소장은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전인교육 특별위원이며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로스쿨 형사 정책학 박사(J.S.D)로 이 분야 전문가로서의 오랜 경험과 최신 자료(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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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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