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8분 현재 3.61% 내린 72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약세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가격이 비싸 시장에서 외면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처럼 국내 2차전지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약세를 띠는 건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66% 하락한 240.08달러로 거래를 마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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