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녹십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6.04% 오른 12만2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높였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올해 실적은 경쟁 심화, 원재료 상승 등으로 인해 작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면역글로불린 제제 ‘IVIG-SN 10%’ 최종 허가가 임박해 내년 실적은 빠르게 회복될 거라고 진단했다.
출시만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면 매출은 녹십자의 실적에 빠르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녹십자와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은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를 필두로 전문의약품, OTC제제 등의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한다.
사업부문 중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는 혈액제제류, OTC류, 일반제제류, 백신제제, 기타로 나뉘며 '검체 등 진단 및 분석' 사업부문은 혈액 진단 및 유전자 분석을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 한다.
혈액제제류의 주요 상표로는 알부민, 아이비글로블린, Advate 외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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