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BGF리테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 현재 0.44% 내린 13만6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본부 임차 확대 효과로 성장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2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내년부터 본부임차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부 임차 비중이 확대되면서 가맹수수료율 증가, 감가상각비 감소 등이 나타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영업권 확보도 기대된다.
4분기 편의점 업황이 부진함에도 이 회사의 영업실적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편의점 업황은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집객력 감소, 지난해 높은 기저 영향 등으로 부진하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체인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종속회사는 물류사업, 식품제조 및 유통 등 동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가맹본부가 자신의 상표, 서비스표, 상호, 영업표지 등을 제공하고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 교육과 통제를 하고 있다.
가맹점사업자는 가맹본부의 품질기준, 영업방식이나 시스템을 사용해 점포를 책임 운영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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