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엔터파트너즈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29.92% 오른 336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무상감자 결정으로 지난달 16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날 상승세는 감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편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엔터파트너즈는 중대형 사출부품 및 금형의 제조 및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1978년 설립돼 휴대폰부품 및 휴대폰부품 금형의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02년 1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자동차 부품 사업을 신규로 추진중이나 개발과정이 엄격하고 신규 품목 도입의 지연으로 직접적인 매출확대 기여도는 미흡하다.
LG전자 휴대폰 사업부문과의 거래 중단으로 신규 아이템 및 납품처 발굴, 합병이 완료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추진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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