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S머트리얼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19% 오른 4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상장 일주일 만에 공모가의 8배까지 치솟고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5만 1500원까지도 오르기도 했다.
지난 14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연일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시가총액도 빠르게 불어났다. 상장 첫날 300% 상승률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 시총 25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날 시총 3조 2372억 원으로 코스닥 12위를 차지했다. 공모가 기준 시총은 4059억 원이었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1월 1일 엘에스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분할 후 설립됐다.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내 AGV용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인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는 소형커패시터와 비교해 응용분야가 상대적으로 다양해 응용처도 나날이 확대돼가는 추세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