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08% 오른 3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와 ㈜카보, 월드콥터코리아㈜는 광양시에 총 1800억 원 규모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정에서 나오는 탄소 부산물 연간 3만2000t을 활용해 연산 8000t 규모의 활성탄소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한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021년 약 1조 27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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