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0.77% 내린 64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새해 첫 출발부터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삼성SDI,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금양 등 다른 2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소폭 하락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2차전지 업종이 올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배터리 판매가격 하락 전망을 고려했을 때 주가 밸류에이션(평가 가치)가 높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변경 가능성도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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