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 현재 0.66%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성능 메모리 수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 15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7.6% 상향 조정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DDR(더블데이터레이트)5,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 경쟁력과 일반 메모리 판가 상승이 가속화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비중 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해 110여개 국가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