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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까지 파고든 '생성형 AI' 기대반 우려반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6 1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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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성우등 창작 영역까지 침투…"일자리 뺏길라" 불안감도
카카오브레인 생성형 AI '칼로' 웹 서비스로 구현한 '숲의 여왕' 이미지. 사진=카카오브레인
카카오브레인 생성형 AI '칼로' 웹 서비스로 구현한 '숲의 여왕' 이미지. 사진=카카오브레인

[CWN 최준규 기자] 생성형 AI 발달로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요즘 직장인들은 생성형 AI가 그림을 '블라인드'에 공유하며 기대와 우려를 보내고 있다.

AI가 콘텐츠 제작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지만 일자리 불안감과 창작자의 권리 침해 등 부정적 요소도 갖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펴낸 '콘텐츠산업 2023 결산, 2024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콘텐츠 업체들과 이를 활용하는 제작자들이 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국내 콘텐츠 산업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72.6%가 창작자 및 제작 환경에 생성형 AI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게임과 웹툰 분야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많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도 생성형 AI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콘진원이 발표한 올해 콘텐츠 키워드 트렌드에서도 '챗 크리에이터'가 중요 키워드다. 또한 네이버와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AI로 인플루언서들이 더 많은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이처럼 생성형 AI 활용 범위가 창작 영역까지 넘봐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업무에 AI를 적용하면 긍정적인 부분과 딥보이스 등 부작용도 나온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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