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25.34% 오른 7만2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5거래일 연속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상한가를 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22일을 기준으로 8일까지 본다면 단 하루만 가격이 빠졌고 나머지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지난 한달 기준으로 외국인이 28.7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3만주를 순매수했다. 이와 반면 개인들은 32.4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0%, 81.1%로 비중이 높다.
또한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21.9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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