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6.62% 오른 1만4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CES 2024에서의 차세대 솔루션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가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 회사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과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한 7조1153억원, 영업이익은 120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Wearable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출시하고 있다.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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