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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우리은행, 거버넌스 개편으로 IT 직접 운영

김정후 인턴 / 기사승인 : 2024-01-11 14: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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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간 최대 50% 단축…비용 절감 등 기대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New WON’ 완성도 높일 것”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CWN 김정후 인턴기자] 우리금융이 ‘IT 거너번스 개편’을 통해 그룹 IT를 직접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우리금융은 11일 ‘우리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IT 거버넌스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그룹 IT 운영방식을 ‘그룹사 간 위수탁 방식’에서 ‘그룹사 직접 수행방식’으로 전환 완료했다”며 ▲그동안의 경과 ▲현황 ▲기대효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우리금융은 기존 우리FIS가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을 대신해 IT 업무를 수행해온 것에 비해 개발기간이 최대 50% 단축되며, 외주개발 최소화 및 중복요소 제거에 따른 비용 절감, 현업 직원의 IT역량 향상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지주체제 수립 직후 그룹사 간 IT 위수탁 운영방식을 두고 수차례 개편 논의를 거쳤다. 그룹사 간 인력 이동 등 쟁점 사안에 대해 노사 및 계열사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1월 인력 이전 노사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FIS는 ‘IT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일 우리FIS 인력들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로 재배치되면서 IT 거버넌스 개편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우리FIS 직원 중 은행 전담인력 780여명과 카드 전담인력 170여명이 각각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로 이동했다. 우리FIS는 그룹 시너지와 효율성을 고려해 IT보안, 그룹웨어 개발·운영 업무를 지속하며, 은행, 카드 외 그룹사에 대한 IT 아웃소싱으로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IT 거버넌스 출범에 따라 우리금융은 향후 New WON, BaaS, 생성형AI·빅데이터, 디지털자산(STO/CBDC) 등 디지털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중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인 New WON은 우리WON뱅킹 전면 재구축 사업으로,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 캐피탈, 종금, 저축은행 등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는 슈퍼앱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IT 거버넌스가 완전히 자리 잡으면 New WON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사용자 개선요청 속도 또한 빨라져 금융권 슈퍼앱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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