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이마트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72% 내린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신세계건설'의 부담으로 인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7조8776억원, 영업이익은 193% 늘어난 374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 성과에 대해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고 판관비 효율화 노력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문점의 경우 노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직수입 등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비대면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매장 154개점, 슈퍼마켓 263개점, 편의점 6,761개점, 복합쇼핑몰 7개점과 온라인 쇼핑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공간 재구성과 상품구성 최적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성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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